S&P, 러 신용등급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4.11 05:14
수정2022.04.11 06:46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디폴트 즉 부도 직전 단계로 강등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는 최근 러시아 신용등급을 기존 ‘CC’에서 SD 즉 선택적 디폴트’로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국채 이자를 달러가 아닌 자국 통화 루블화로 지급한 러시아에 S&P는 "채무 상환 의지가 없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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