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러 신용등급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4.11 05:14
수정2022.04.11 06:46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디폴트 즉 부도 직전 단계로 강등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는 최근 러시아 신용등급을 기존 ‘CC’에서 SD 즉 선택적 디폴트’로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국채 이자를 달러가 아닌 자국 통화 루블화로 지급한 러시아에 S&P는 "채무 상환 의지가 없다"고 해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국민 '차등' 지원금…내가 받을 금액은?
- 2.[단독] 월급쟁이는 봉?…이재명식 근로소득세 개편 시동
- 3.'약국계 다이소' 이렇게 싸다고?…없는 약 없다
- 4.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찍지 않아도 된다
- 5.우리가족 최대 200만원?…1인 최대 50만원 차등지급 '이것'
- 6.국민연금 월 200만 원씩 받는데…건보료·세금폭탄 왜?
- 7."딸이 대신 갚아라"…오늘부터 이런 카톡 '차단'
- 8.당첨되면 10억 로또 과천아파트?…18일까지 도전하세요
- 9."주식 투자로 생활비"…'배당 촉진' 급물살
- 10.대만에도 한참 밀렸다…내란에 韓 곤두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