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에 항암치료까지"…미래에셋생명,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4.08 11:42
수정2022.04.08 11:51
[(자료: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암 진단비를 포함해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을 보장하는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일반암은 최대 5천만 원,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최대 3천만 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는 최대 200만 원 보장됩니다. 암 진단비는 물론 항암치료비까지 추가로 보장하는 상품은 생명보험업계 온라인채널에서 이 상품이 유일합니다.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은 일반암 보장은 기본이고 고액암 7종에 대해서는 일반암보다 최대 3배까지 보장합니다. 그 외 표적항암약물, 방사선치료비도 추가로 보장합니다.
가입연령은 만 0~55세이며 실속형·표준형·든든형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든든형은 암 진단비 5천만 원, 표적항암치료비 3천만 원에 추가로 고액암 진단비 1억 원까지 보장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다른 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된 경우도 추가 가입이 가능합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은 보험료 3%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표준형, 80세 만기, 20년납 기준 한 달에 3만173원입니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뇌심보장보험'도 개정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뇌경색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1천만 원 보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뇌혈관질환, 협심증,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다양하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고 개정한 상품들은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암, 뇌·심장 질환에 대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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