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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하락 중…긴축공포에 투심 불안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4.08 11:16
수정2022.04.08 11:52

[앵커] 

어제(7일) 27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는 미국발 긴축 공포에 오늘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현재는 하락세로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손석우 기자, 현재 코스피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코스피는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하며 장중 2700선을 회복하기도 했는데요. 



이내 상승폭을 줄이더니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다가 현재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보다 0.13% 하락한 2692.31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발 긴축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투자 주체별로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는 가운데, 이 물량을 개인들이 받아내고 있습니다. 

전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왔다갔다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파란불을 켜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24% 오른 930.16를 기록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원28전 오른 1223.95원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죠?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3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25% 상승한 3만4583.57을, S&P500지수는 0.43% 오른 4500.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0.06% 상승한 13897.3을 기록했습니다. 

연준 의사록을 통해 다음 달 양적긴축과 빅스텝 가능성에 투심이 크게 흔들렸던 뉴욕증시는 오늘은 그동안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작용했습니다. 

SBS Biz 손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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