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가입자 부양률 0.95명…1명 아래로 첫 하락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4.05 06:59
수정2022.04.05 07:32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명당 피부양자 비율이 처음으로 1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1909만 명, 피부양자는 1809만 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직장가입자가 피부양자보다 많았습니다.
건보공단은 "건보료 형평성 차원에서 피부양자 인정요건을 강화하면서 피부양자 수가 계속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6."왜 배달 안되지?"…여의도 일대서 배달 3사 서비스 중단
- 7.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
- 8.'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9.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10.[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