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울시와 K팝 공연장 '서울 아레나' 만들고 30년간 운영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4.04 14:38
수정2022.04.04 16:43
[왼쪽부터 이동진 도봉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사진=카카오]
카카오와 서울시가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 음악 전문 아레나 공연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와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오늘(4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아레나는 스탠딩 공연시 최대 2만8천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아레나급 음악 전문 공연장과 최대 7천명까지 수용 가능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설계와 시공, 준공 후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 '서울아레나㈜’(가칭)에 출자하고, 대표 출자자로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아레나는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준공 후 30년 간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사업 참여에 대해 "그동안 국내 대중음악 문화의 성장세와 글로벌 확장에 비해 부족했던 전문 공연 시설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에 응답하겠다는 취지"라면서 "공연 예술 관련 전문가 양성, 숨은 예술가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장·스튜디오 지원, 지역 문화단체와의 공동 공연 기획, 주변 상권과 함께하는 행사 개최, 사회적 약자 채용 등 상생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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