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오늘 오후 총리 후보자 지명…한덕수 내정
SBS Biz 강산
입력2022.04.03 09:12
수정2022.04.03 11:19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회견을 열고 한 전 총리를 총리 후보자로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북 전주 출신의 한 전 총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통 관료의 길을 걸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정부 때 주미대사, 박근혜 정부 때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냈습니다.
윤 당선인은 통상 전문가인 한 전 총리의 경륜과 실력을 높이 평가해 그를 총리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총리는 이번 주부터 통의동 집무실로 출근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한편, 각 부처 장관 후보 추천 작업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4·3 추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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