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경제 리스크 3개 모두 실현…금통위원들과 논의”
SBS Biz 윤성훈
입력2022.03.31 06:07
수정2022.03.31 07:2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최근 우려했던 주요 경제 리스크가 모두 실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30일) 귀국 후 기자들을 만나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등의 리스크가 현실이 됐다"며 "통화정책 방향 등을 금융통화위원들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내일부터 인사 청문회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아는 사람만' 전기·물·가스 아끼고 돈 받는 이 제도는
- 2.이름 팔아 150억 벌었다…가장 이름값 비싼 지하철 역은?
- 3.'우리 애만 노는 게 아니네'…반년째 방구석 장기백수 '무려'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26년 뒤 국민연금 제친다…"퇴직연금이 연금개혁 핵심"
- 6.한우보다 비싼 배추 '더 비싸진다?'...결국 중국산 배추로 김장?
- 7.'알몸' 김치 아닌 중국 신선배추 온다?…믿을 수 있을까
- 8.'쌈 좀 주세요' 했더니 상추 3장, 깻잎 2장…고기에 상추 싸먹을 판
- 9.분양가 8천만원 올라도 한강뷰 아파트 5억 싸게 어디?
- 10.[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