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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IPO플라자] 디지털 전시공간을 채워가는 아트 플랫폼, 디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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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3.30 16:17
수정2022.03.30 22:53

디지털 전시공간을 채워가는 아트 플랫폼, 디프트


[박치형 / 디프트 CEO]

안녕하세요 디프트 대표 박치형입니다.

우리 디프트는 아티스트들, 아트러버들을 위한 디지털 전시 아트 플랫폼입니다. 현재 'D Emptyspac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 Emptyspace'는 빈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사실 빈 공간이라기보다 저희들은 채워야 할 공간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에게 빈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 그들의 창작물로 채워나가면서 완성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희 'D Emptyspace'에서 전시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간들이 필요하기도 하고 작가님들이 가진 작품의 데이터가 많은 용량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이를 구독 모델화해서 작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 데이타화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형태로 만들고 작품 스토리지와 함께 작가님들의 다양한 공간들에 대한 애셋을 모아서 구독 모델화하는 부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장이 디지털화되어가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 다양한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거래가 될 수 있도록 NFT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되는데 디지털 작품들이 NFT 형태로 거래되는 마켓도 저희는 구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삼성벤처에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요 그 이후에 액트너랩을 통해 TIP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저희들의 R&D 기술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고요. 어썸벤처스를 통해서 그다음 라운드 투자를 받고 현재 새로운 투자자들과 협의 중인 상황입니다. 

저희는 예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투자를 유치 중입니다. 실제 예술이라는 분야는 브랜딩부터 기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올리 수 있는 중요한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것과 잘 맞아떨어지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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