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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상하이 봉쇄·우크라 협상·엔화 역습·추경 금리폭탄·재건축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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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3.29 06:50
수정2022.03.29 07:24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상하이 봉쇄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가 오미크론에 결국 봉쇄됐습니다. 반쪽 봉쇄긴 하지만 경제적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요? 
- 中 경제·금융 중심 상하이, 오미크론 확산 일부 봉쇄 
- 순차적 반쪽 도시 봉쇄로 경제 충격 상쇄… 여파 우려 
- 황푸강 기준 동서 나눠 단계적 봉쇄…PCR 검사 실시 
- 버스 등 대중교통 미운행… 공공·필수 업종 제외 재택 
- 상하이 증시 정상 개장… 공항·항만 등은 정상 가동 
- 테슬라 등 글로벌 공장 중단… 반도체도 영향 불가피 
- 상하이 인근 장쑤성, SMIC·화훙 등 中 반도체 밀집 
- 中 진출 한국 기업 피해 우려…2020년 기준 600여 개 사 

◇ 우크라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곧 5차 협상을 개시합니다. 양국이 출구전략을 찾는 모습이지만 쉽지 않아 보여요? 
- 러시아- 우크라 5차 협상 임박… 양국 견해 극명 
- 젤렌스키, 돈바스 타협 의사… 러, 부정적 태도 유지 
- 젤렌스키, 화상 인터뷰서 "중립국화·돈바스 타협 의사" 
- 러 "양국 정상회담 없을 것"… 우크라 주요 도시 격전 
- 젤렌스키 "우크라 중립국화, 제3자에 의해 보장돼야" 
- 러, 속도전 실패하자 분단 시도… 돈바스서 주민투표 

◇ 엔화 역습 

일본 엔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 원화와 엔화를 계산할 때 100엔에 1000원 정도로 보는데 이 기준마저 무너졌어요? 
- 달러화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 일본 엔화 '추락' 
- 한국 엔화 환율 가늠자 '100엔=1000원' 기준 무너져 
- 외환시장 '글로벌 위기 속 강한 엔화' 공식도 '옛말' 
- 엔화 환율 달러당 123엔 돌파…6년 7개월 만에 최저 
- 엔화, 러의 우크라이나 강제 침공 이후 6% 이상 낙폭 
- 한국 원화보다 낮은 가치… 어제 100엔당 996원 기록 
- 미국과 정반대 통화정책… 달러는 초강세, 엔화만 급락 

◇ 추경 금리폭탄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3%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연준의 긴축 가속 우려에 2차 추경까지 시장의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 국채10년물 3% 돌파…7년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 국채금리 일제히 급등…3년물 2014년 6월 후 최고치 
- 파월 '빅스텝' 가능성 시사… 연준 인사 잇단 매파 발언 
- 씨티그룹, 미 연준 올해 최소 4번 0.5%p씩 인상 전망 
- 한은 2분기 중 금리 추가 인상 전망… 국채금리 자극 
- 50조 원 추경 가능성에 채권 금리 인상… 재정 마련 관건 
- 안철수 "국채 발행, 최소화하는 게 중요"… 불안한 시장 
- 민주당 "지출구조 조정으론 불가능… 국채 발행 불가피" 
- 이주열 총재, 이달 말 퇴임… 후보자 청문회 일정 미정 

◇ 재건축 역풍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에 집값이 또 들썩이고 있습니다. 기대감은 점점 부푸는데 인수위에서도 고민이 될 것 같아요? 
- 서울 내 준공 30년 넘은 단지들 급매물 빠르게 소진 
- 30년 이상 아파트 재건축 정밀 안전진단 면제 기대감 
- 매물 거두는 집주인들… 오르는 호가에도 매수 문의↑
- 노원, 재건축 연한 지난 아파트 집중… 빠른 속도 기대 
- 한동안 잠잠했던 집값…급매물 소진 상승 반등 조짐 
- '구체적 방안도 안 나왔는데…' 먼저 움직이는 시장 
- 인수위, 시장 들썩이자 "시장 불안 안 나타나게 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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