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온라인 조직 신설하고 40대 대표 발탁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3.25 18:28
수정2022.03.25 18:28
이랜드그룹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을 고려해 조직을 개편하고 신임 대표를 발탁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에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 '이랜드몰'과 '키디키디'도 넘겨받아 온라인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영은 이랜드월드의 최운식 대표가 직접 맡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1981년생인 윤성대 전 이랜드파크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발탁했습니다. 윤 신임대표는 안영훈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이랜드리테일을 이끌면서 조직구조 개편과 차세대 유통 플랫폼 준비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