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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추진 소식에 서울 강남·강북 공시가격 급등 수두룩

SBS Biz 윤진섭
입력2022.03.24 10:49
수정2022.03.24 10:54


서울은 공시가격 상승폭이 14.22%로  지난해(19.89%)보다 축소됐지만, 노원·도봉구 일대와 강남 일부 재건축 대상은 상대적으로 공시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 전용 53.16㎡는 올해 공시가격이 3억6천100만원으로 작년(2억5천400만원)보다 42.1% 상승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매매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7단지 전용 45.9㎡의 올해 공시가격은 4억2천800만원으로, 작년(3억3천만원)보다 30%가량 상승했습니다. 

강남권도 재건축 단지들의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일부 신고가 거래가 등장하면서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10억원 안팎의 상승을 보인 단지들이 많았습니다. 

현대아파트3차 전용 82.5㎡는 올해 공시가격이 25억1천500만원으로 작년(18억6천500만원)보다 34.8% 뛰었고,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82.61㎡의 공시가격도 정비계획 수립 등의 호재로 지난해 18억5천600만원에서 올해 22억6천600만원으로 22.1% 상승했습니다 .

반면 목동신시가지 일대는 정밀안전진단 탈락 등 악재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거래 절벽 현상으로 공시가격 상승폭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목동신시가지 7단지 고층 전용 66.6㎡의 공시가격은 작년 11억8천400만원에서 올해 12억9천500만원으로 9.4%의 한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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