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원회, 아시아나항공·캔바 등 ‘개인정보 유출’ 16개사에 과징금
SBS Biz 서주연
입력2022.03.23 16:17
수정2022.03.23 16:38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해킹 또는 업무 담당자 등의 실수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16개 사업자에 과징금 2370만원과 과태료 9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오늘(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아시아나항공과 SK하이닉스, 캔바 등 16개 사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부과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사업자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유출 사실을 신고해 시작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원인은 해킹 12건과 업무상 과실 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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