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헝가리 보조금 2800억 원 받아…네이버 먹통·LG 해킹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3.23 06:14
수정2022.03.23 08:15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헝가리 정부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공장 보조금을 받게 됐습니다. 또 최근 대기업들 사이에선 해킹 사건이 연이어 일어났는데요. 산업계 주요 소식들 정인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SK온이 보조금을 얼마나 받게 되나요?
네, 유럽연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2일) SK온에 보조금 2800억 원을 지급하는 헝가리 정부의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보조금은 SK온이 헝가리에 짓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3공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U는 "지원금의 시장 경쟁 왜곡 가능성보다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게 된 제3공장은 지난 1월 SK온이 2028년까지 총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헝가리 이반차에 짓겠다고 발표한 공장인데요.
매년 전기차 43만 대에 해당하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4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미시간주에서 보조금과 세금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부품 공장 증설 사업에 대해 약 689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앞으로 20년간 1495억 원 상당의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대기업들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2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군요?
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2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1348만 원으로, 처음으로 1억 원을 넘겼습니다.
1년 전보다 15% 증가한 수준으로 증가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순위를 보시면 카카오가 1인당 1억 7200만 원으로 전년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연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SDI와 기아는 처음으로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등 IT기업들이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인력 쟁탈전을 벌이며 연봉을 올리자 삼성전자와 같은 다른 대기업들도 직원 불만을 달래기 위해 임금 인상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요즘 대기업들의 '디지털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요?
네, 어제(22일) LG전자가 해커 단체인 랩서스의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LG전자 직원 약 9만 명의 이메일 주소 등 정보가 유출됐는데요.
랩서스는 앞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도 해킹했습니다.
또 어제 네이버쇼핑의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선 1시간 20분가량 접속 오류가 발생해 상품 구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네이버는 "해킹으로 인한 오류가 아니라면서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앱스토어와 애플뮤직, 애플tv플러스 등 애플 서비스 상당수도 2~3시간가량 멈췄습니다.
애플의 경우 미국 일부 지역에서만 먹통이 발생했고 복구가 됐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네, 유럽연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2일) SK온에 보조금 2800억 원을 지급하는 헝가리 정부의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보조금은 SK온이 헝가리에 짓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3공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U는 "지원금의 시장 경쟁 왜곡 가능성보다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게 된 제3공장은 지난 1월 SK온이 2028년까지 총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헝가리 이반차에 짓겠다고 발표한 공장인데요.
매년 전기차 43만 대에 해당하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4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미시간주에서 보조금과 세금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부품 공장 증설 사업에 대해 약 689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앞으로 20년간 1495억 원 상당의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대기업들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2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군요?
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2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1348만 원으로, 처음으로 1억 원을 넘겼습니다.
1년 전보다 15% 증가한 수준으로 증가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순위를 보시면 카카오가 1인당 1억 7200만 원으로 전년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연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SDI와 기아는 처음으로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등 IT기업들이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인력 쟁탈전을 벌이며 연봉을 올리자 삼성전자와 같은 다른 대기업들도 직원 불만을 달래기 위해 임금 인상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요즘 대기업들의 '디지털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요?
네, 어제(22일) LG전자가 해커 단체인 랩서스의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LG전자 직원 약 9만 명의 이메일 주소 등 정보가 유출됐는데요.
랩서스는 앞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도 해킹했습니다.
또 어제 네이버쇼핑의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선 1시간 20분가량 접속 오류가 발생해 상품 구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네이버는 "해킹으로 인한 오류가 아니라면서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앱스토어와 애플뮤직, 애플tv플러스 등 애플 서비스 상당수도 2~3시간가량 멈췄습니다.
애플의 경우 미국 일부 지역에서만 먹통이 발생했고 복구가 됐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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