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법원에 공사계약 무효 확인 소송 제기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3.23 05:25
수정2022.03.23 07:25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시공단을 상대로 공사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합은 서울동부지법에 "5600억 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 변경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합 측은 "전 조합장이 관리처분변경총회를 앞두고 공사비 증액 계약서에 임의로 날인해 절차와 내용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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