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인상 더 빠른 게 낫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3.23 04:37
수정2022.03.23 06:50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 "빠른 편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이는 시기에 최소한 중립금리에는 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불라드 총재가 추정하는 미국 중립금리 수준은 2%로, 기준금리 2%까지는 빠르게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은퇴 전 이 자격증 따놓자"…50대 몰린 자격증 시험은?
- 2.5일 만에 25만잔 팔렸다…나오자마자 대박난 커피
- 3.쌈밥집의 '눈물'…절반 가까이(44.38%) 문 닫았다
- 4.경매로 나왔는데 108억원…역대 최고가 찍은 '이 아파트'
- 5.더 멀어진 내 집 마련…강북 10억이라더니 이젠 15억?
- 6.'우리는 악마가 아닙니다'…서울대 전공의 절규
- 7.삼성전자, 中다탕에 특허소송 패소…獨 스마트폰 시장 비상
- 8.우리 국민, '이 생선' 가장 좋아한다
- 9.'더는 못 갚아요'…한계 다다른 '연체율 폭탄'
- 10.GS건설 시공 30억 아파트에 중국산 짝퉁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