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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KLPGA 골프구단 챔피언십’ 개최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3.22 10:47
수정2022.03.22 10:52

SBI저축은행이 소외아동 후원을 위해 KLPGA 최초의 구단 대항전 형태 골프대회를 마련합니다.

SBI저축은행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디오션CC에서 'KLPGA 골프구단 챔피언십' 을 열고 KLPGA 최초 골프구단 대항전을 펼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 대회에는 KLPGA 14개 구단이 참가하며 각 구단에서 2명의 선수가 1개팀을 구성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SBI저축은행 소속 선수인 KLPGA 통산 3승 이소미와 루키 문정민을 비롯해 김지현, 이가영, 이다연 등 KLGP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소외아동 후원을 위한 채리티(Charity) 이벤트인 '희망저축 버디'를 진행합니다. 경기 중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일정하게 적립된 기부금은 대회 종료 후 소외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인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대중들에게 행사의 취지와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경기 방식을 도입해 기존 골프팬 뿐만 아니라 골프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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