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북 방사포, 명백한 9·19 합의 위반”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3.22 10:09
수정2022.03.22 10:3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군이 최근 서해상에 발사한 방사포에 대해 "9·19 (남북 군사 합의) 위반 아닌가. 명확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22일) 오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간사단 회의를 열어 "(북한 도발이) 올해만 해도 11번째인데 방사포는 지금 처음 아니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안보 상황에 대해서 빈틈없이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북한군은 지난 20일 오전 7시 20분 전후로 약 1시간에 걸쳐 평안남도의 모처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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