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측 "일하고 싶다,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3.22 09:13
수정2022.03.22 10:48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저희는 일하고 싶다.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22일)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브리핑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선거에 임할 때 국민께서 정권교체를 명하신 것도 이제 제대로 일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바람임을 저희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든 현실적 난관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국정과 정치 협력은 더 그렇다"며 "그러나 난관을 이유로 꼭 해야 할 개혁을 우회하거나 미래의 국민 부담으로 남겨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무리라는 입장을 내놓은 청와대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선 "민생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2."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3.안 팔기를 잘했네…미쳐버린 금값, 연일 최고치
- 4.신한카드 19만명 탈탈…범인 알고보니 '충격'
- 5."이래서 나만 못 받았나"…카드 이렇게 긁어야 세금 덜 낸다?
- 6.SKT 1인당 10만원 보상…나도 받을 수 있나?
- 7.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1등 한곳서 2장, 2등도 5장도 1곳서
- 8.'파죽지세' 금·은, 또 최고치…내년에도 더 오른다? [글로벌 뉴스픽]
- 9.1인당 빚 9600만원, 서울 자가에 영끌하는 30대
- 10."빚 못 갚겠다" 20대 비명…청년 사장님부터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