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보험료 줄줄이 인상 대기중…소비자 부담 커진다
SBS Biz 윤성훈
입력2022.03.21 17:53
수정2022.03.21 21:53
[앵커]
올해 실손보험료가 오른 데 이어 종합, 종신보험 등 무·저해지 보험 가격도 다음 달부터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금융당국이 사실상 조정에 나섰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금융당국은 무·저해지 보험의 예상 해지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일부 업체들이 보험 가입 고객들의 예상 해지율을 높게 설정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할인해줬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보험업계 관계자 : 시장이 과열돼서 해지율을 높게 쓰는 것이 문제가 되고 그로 인해서 회사의 부실이 우려될 수 있다는 것이 해지율을 적정하게 쓰라는 취지잖아요.]
보험사 입장에선 무·저해지 상품의 예상 해지율을 높게 잡으면 보험금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을 높이면 보험사로선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지율을 낮춰 잡으면 부담도 커져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자의 보험료가 최대 2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금융당국도 사실상 조정에 나섰습니다.
업체들이 가져가는 이익을 줄이라는 겁니다.
[금융당국 관계자 : (보험료가) 소비자에게 과도하다고 봤다고 한다면 건전성 측면에서 해지율은 보수적으로 쌓고 회사들이 사업비 절감을 통해서 계약자한테 혜택을 주라는 (것이죠.)]
보험료 인상 부담을 업체들이 져야 한다고 본 겁니다.
당장 내달부터 각종 보험료가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실제 인상폭이 얼마나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윤성훈입니다.
올해 실손보험료가 오른 데 이어 종합, 종신보험 등 무·저해지 보험 가격도 다음 달부터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금융당국이 사실상 조정에 나섰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금융당국은 무·저해지 보험의 예상 해지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일부 업체들이 보험 가입 고객들의 예상 해지율을 높게 설정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할인해줬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보험업계 관계자 : 시장이 과열돼서 해지율을 높게 쓰는 것이 문제가 되고 그로 인해서 회사의 부실이 우려될 수 있다는 것이 해지율을 적정하게 쓰라는 취지잖아요.]
보험사 입장에선 무·저해지 상품의 예상 해지율을 높게 잡으면 보험금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을 높이면 보험사로선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지율을 낮춰 잡으면 부담도 커져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자의 보험료가 최대 2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금융당국도 사실상 조정에 나섰습니다.
업체들이 가져가는 이익을 줄이라는 겁니다.
[금융당국 관계자 : (보험료가) 소비자에게 과도하다고 봤다고 한다면 건전성 측면에서 해지율은 보수적으로 쌓고 회사들이 사업비 절감을 통해서 계약자한테 혜택을 주라는 (것이죠.)]
보험료 인상 부담을 업체들이 져야 한다고 본 겁니다.
당장 내달부터 각종 보험료가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실제 인상폭이 얼마나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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