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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연봉’ 1·2위 이재현·신동빈…전통의 연봉킹 귀환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3.21 17:53
수정2022.03.21 21:53

[앵커] 

지난 주말 김효섭 전 크래프톤 대표가 재계 연봉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0년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에 이어 게임회사 대표가 또 연봉 1위를 차지한 건데요. 

그런데 김 전 대표의 연봉 대부분은 주식매수선택권, 스톡옵션이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일회성 소득을 빼면 코로나 이전 전통의 연봉왕들이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광호 기자, 순수 연봉 기준 1위가 누구였습니까?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입니다. 

조금 전 CJ그룹의 사업보고서가 발표됐는데요.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와 제일제당, ENM에서 보수를 받고 있는데, 이를 합산하면 218억 6100만 원에 달했습니다. 

CJ의 지난해 실적은 영업이익 1조 9000억 원으로 35% 급등했고, 순이익은 4배 가까이 급증한 8100억 원을 기록해 이 회장의 보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기준으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순수 연봉 기준 1위였는데, 순위가 밀린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쇼핑과 칠성, 제과와 렌탈 등 6개 기업에서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합산하면 146억 8700만 원으로 오늘(21일) 기준 2위가 됐습니다. 

다만 액수 자체는 2020년 129억 8300만 원보다 17억 원가량을 더 받았습니다. 

2020년 1위에 올랐던 김택진 NC소프트 대표는 작년 사업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아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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