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인수위원 완성…부동산 전문가 빠졌다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3.17 17:58
수정2022.03.17 18:54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24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됐던 부동산 분야 전문가는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는 내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요.
윤선영 기자와 짚어봅니다.
윤기자, 인수위 구성이 완료됐군요?
[기자]
7개 분과 23명에 대변인 1명을 더해 인수위원은 모두 24명인데요.
대변인에는 여성 과학자 출신이면서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으로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도왔던 신용현 전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산업과 부동산 등 실물경제를 다루는 경제2분과에는 SK그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포진했는데요.
간사인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는 산업부에서 15년 공직경험과 함께 SK하이닉스 사외이사를 지냈습니다.
위원으로 임명된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는 SK중국경제연구소장을 지내면서 '최태원 회장의 경제 과외교사'로 불렸고요.
유웅환 위원은 SK혁신그룹장 출신입니다.
이밖에'예비 우주인'으로 잘 알려진 고 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도 위원에 발탁됐습니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방송통신쪽에 전문성이 있는 박성중 의원이, 사회복지문화분과는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인 임이자 의원이 간사를 맡았습니다.
전문성을 최우선에 둔 인사라는 설명인데요. 들어보시죠.
[안철수 / 인수위원장 : 교수뿐만이 아니라 관료를 하셨던 분, 그리고 업계에서 일하셨던 분, 또는 교수로 계속 재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가지신 분들 중심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경제2분과가 부동산도 다룬다고 하는데 부동산 전문가 안 보이네요?
[기자]
이번 대선이 부동산 실책에 대한 심판 성격이 컸던 만큼 인수위 단계부터 부동산 분과를 따로 두지 않겠냐는 관측까지 있었는데요.
다만 앞으로 별도의 부동산 위원회를 만들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하마평에 오른 인물로는 우선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을 만든 김경환 서강대 교수인데,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부 차관을 지냈고 "종부세를 현 정부 이전 수준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이와 함께 정창수 전 국토부 차관과 김현아 전 의원, 그리고 '시장 주의자'로 꼽히는 심교언 건국대 교수와 권대중 명지대 교수 등이 거론됩니다.
[앵커]
일단 인수위 사람들이 채워졌으니 곧 본격 가동에 들어가겠네요?
[기자]
이르면 내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지가 관심인데 이것도 곧 결정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선인측이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했고요.
광화문 정부청사는 경호에 매우 취약한 만큼 용산의 국방부 청사에 무게가 실리고요.
관저도 인근에 새로짓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앵커]
윤선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24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됐던 부동산 분야 전문가는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는 내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요.
윤선영 기자와 짚어봅니다.
윤기자, 인수위 구성이 완료됐군요?
[기자]
7개 분과 23명에 대변인 1명을 더해 인수위원은 모두 24명인데요.
대변인에는 여성 과학자 출신이면서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으로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도왔던 신용현 전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산업과 부동산 등 실물경제를 다루는 경제2분과에는 SK그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포진했는데요.
간사인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는 산업부에서 15년 공직경험과 함께 SK하이닉스 사외이사를 지냈습니다.
위원으로 임명된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는 SK중국경제연구소장을 지내면서 '최태원 회장의 경제 과외교사'로 불렸고요.
유웅환 위원은 SK혁신그룹장 출신입니다.
이밖에'예비 우주인'으로 잘 알려진 고 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도 위원에 발탁됐습니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방송통신쪽에 전문성이 있는 박성중 의원이, 사회복지문화분과는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인 임이자 의원이 간사를 맡았습니다.
전문성을 최우선에 둔 인사라는 설명인데요. 들어보시죠.
[안철수 / 인수위원장 : 교수뿐만이 아니라 관료를 하셨던 분, 그리고 업계에서 일하셨던 분, 또는 교수로 계속 재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가지신 분들 중심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경제2분과가 부동산도 다룬다고 하는데 부동산 전문가 안 보이네요?
[기자]
이번 대선이 부동산 실책에 대한 심판 성격이 컸던 만큼 인수위 단계부터 부동산 분과를 따로 두지 않겠냐는 관측까지 있었는데요.
다만 앞으로 별도의 부동산 위원회를 만들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하마평에 오른 인물로는 우선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을 만든 김경환 서강대 교수인데,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부 차관을 지냈고 "종부세를 현 정부 이전 수준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이와 함께 정창수 전 국토부 차관과 김현아 전 의원, 그리고 '시장 주의자'로 꼽히는 심교언 건국대 교수와 권대중 명지대 교수 등이 거론됩니다.
[앵커]
일단 인수위 사람들이 채워졌으니 곧 본격 가동에 들어가겠네요?
[기자]
이르면 내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지가 관심인데 이것도 곧 결정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선인측이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했고요.
광화문 정부청사는 경호에 매우 취약한 만큼 용산의 국방부 청사에 무게가 실리고요.
관저도 인근에 새로짓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앵커]
윤선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여보, 우리도 차 바꾸자"…쏟아지는 신차에 아빠들 들썩
- 2.'19만 전자' 찍고 파죽지세 삼성전자…증권가 '깜짝 전망'
- 3.'로또 1등' 26억5000만원 받는다…당첨 지역은 어디?
- 4.벚꽃배당 타볼까…고배당주 ' 이종목'
- 5.은퇴한 베이비부머…매달 월세 받으려다 날벼락?
- 6.원금 보장되면서 年 이자 10%…은행 ELD 아시나요?
- 7.요즘 車 사면 아재?…2030 "누가 차 사요? 빌리지"
- 8."벼락거지 될라, 서울 집부터 사고보자"…30대 역대 최대
- 9.돈 벌 기회 왔다?…은행이자보다 좋은 벚꽃배당
- 10.대통령 호통에 화들짝…CJ·사조·대상 '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