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강엠앤티 작년 매출 5천30억원 사상 최대

SBS Biz 서주연
입력2022.03.17 15:41
수정2022.03.17 15:46

[삼강엠앤티 로고(삼강엠앤티 제공/연합뉴스)]

조선·기자재 중견기업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7% 증가한 5030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주 실적은 1조 3700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체 수주액의 절반 이상인 7800억원이 해상풍력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삼강이엔티는 "작년 말 대만 해상풍력 건설업체 CDWE와 체결한 5천7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포함해 관련 부문 글로벌 수주 확대에 힘쓴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서주연다른기사
'런던베이글 비극' 더는 안돼…포괄임금제 손본다
엔비디아·벤츠 등 글로벌 기업 17곳 K-스타트업 지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