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저하?…법적 조치” 루머에 뿔난 아웃백에 무슨 일
SBS Biz 신윤철
입력2022.03.17 11:24
수정2022.03.17 11:48
[앵커]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최근 온라인으로 유포되는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말 bhc그룹에 인수된 후 전체적인 품질이 저하됐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상에 일파만파 퍼지자, 강경대응에 나선 건데요.
아웃백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신윤철 기자 연결합니다.
아웃백을 둘러싼 소문이란 게 대체 뭡니까?
[기자]
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웃백이 지난해 가격을 올렸음에도 오히려 음식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유포되는 중이었습니다.
대표적인 내용은 기존 특정 메뉴에 제공되던 감자튀김이 치즈스틱으로 교체됐고 인기 메뉴인 투움바파스타에 들어가는 새우가 작은 사이즈인 칵테일 새우로 변경, 또 에이드 류에 생과일을 직접 갈아주는 대신 기성품 시럽을 사용한다는 내용인데요.
이에 대해 아웃백 측은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 감자튀김 대신 원가가 더 높은 치즈 스틱을 제공한 것"이며 "과일 에이드는 위생 상 문제로 살균공정을 거친 것이고 bhc인수 전부터 시행된 조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재료나 레시피 등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법적 대응도 예고했죠?
[기자]
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어제(1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hc그룹은 종합 외식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프리미엄 이미지인 아웃백을 인수한 건데, 품질이 오히려 줄고 있다는 소문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대응에 나선 것인데요.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하반기로 갈수록 외식 물가의 상승이 예상되는데요.
현재와 같은 가격 대비 만족이 떨어진다는 루머가 계속되면 아웃백 입장에서 가격을 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신윤철입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최근 온라인으로 유포되는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말 bhc그룹에 인수된 후 전체적인 품질이 저하됐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상에 일파만파 퍼지자, 강경대응에 나선 건데요.
아웃백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신윤철 기자 연결합니다.
아웃백을 둘러싼 소문이란 게 대체 뭡니까?
[기자]
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웃백이 지난해 가격을 올렸음에도 오히려 음식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유포되는 중이었습니다.
대표적인 내용은 기존 특정 메뉴에 제공되던 감자튀김이 치즈스틱으로 교체됐고 인기 메뉴인 투움바파스타에 들어가는 새우가 작은 사이즈인 칵테일 새우로 변경, 또 에이드 류에 생과일을 직접 갈아주는 대신 기성품 시럽을 사용한다는 내용인데요.
이에 대해 아웃백 측은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 감자튀김 대신 원가가 더 높은 치즈 스틱을 제공한 것"이며 "과일 에이드는 위생 상 문제로 살균공정을 거친 것이고 bhc인수 전부터 시행된 조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재료나 레시피 등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법적 대응도 예고했죠?
[기자]
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어제(1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hc그룹은 종합 외식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프리미엄 이미지인 아웃백을 인수한 건데, 품질이 오히려 줄고 있다는 소문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대응에 나선 것인데요.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하반기로 갈수록 외식 물가의 상승이 예상되는데요.
현재와 같은 가격 대비 만족이 떨어진다는 루머가 계속되면 아웃백 입장에서 가격을 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신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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