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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3년여 만에 금리인상 나선 연준, 향후 긴축 속도는?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3.17 07:08
수정2022.03.17 07:33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주인 NH아문디자산운용 팀장

Q. 미국 연준이 역시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한 돈 풀기를 멈추고 긴축으로 돌아선 건데요 . 그럼에도 뉴욕증시는 급등하며 크게 환호했습니다. 연준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깜짝 뉴스는 없었다"…금리인상에도 뉴욕증시 상승
-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올해 6번 더 올린다
- 연준 긴축 행보, 미 경제에 대한 자신감 기반 판단
- 뉴욕증시, 금리인상 후 랠리…나스닥 3.77% 급등
- 파월 "미 경제 여전히 강하다" 수차례 언급…시장 안도
- FOMC 직후 주춤한 증시…파월 기자회견 이후 추가상승
- "인플레 상승 압력 우려…필요 시 속도 높일 수 있다"
- 금리인상 수혜주 은행주 강세…"수익성 향상 기대"
- 미 10년물 국채금리 2.2% 수준…2019년 이후 최고
- 러·우크라 평화 협상 기대…유가 사흘 연속 하락
- 유가 안정세도 긍정적…미 원유재고 '깜짝 증가'
-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제로금리 시대' 폐막
- 금리 전망은…올해 말까지 1.9%→2023년 2.8%
- "목표범위 내에서 금리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이 적절"
-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 크게 높이고 성장률은 낮춰

Q. 일단 금리인상 첫발을 내딛었는데, 앞으로 최대 관심사는 연준의 행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준의 긴축정책 향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올해 3.00~3.25%까지 금리인상 주장한 위원도 1명
- 5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가능…긴축 가속화
-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긴축의 도구 대차대조표 축소
- 연준 대차대조표 규모 8조9천억 달러…'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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