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내사 보고서 유출 경찰관 “공익목적 제보” 주장
SBS Biz 서주연
입력2022.03.16 16:03
수정2022.03.16 16:25
[입장 밝히는 '김건희 내사보고서' 유출 경찰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가 언급된 내사보고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가 오늘(16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만 제보 동기는 오로지 공익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된 A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2019년 9월 동료 경찰관 B씨로부터 김건희 씨가 언급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내사 보고서를 건네받아 뉴스타파 등 2개 언론사 기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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