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장항선 개량 2단계 2공구 노반 신설 공사 수주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3.16 15:33
수정2022.03.16 15:34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장항선 개량 2단계 2공구 노반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 충남 보령시 주포면 일대까지 총연장 약 8.5㎞의 복선철도 구간을 신설하는 공사로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사업입니다.
총 낙찰 금액은 약 1천273억원이며 HJ중공업이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게 됐습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공공 공사 수주 실적에서 업계 5위를 기록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전통 강자"라며 "올해 사명을 변경한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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