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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블록체인 ‘컨센서스’에 투자...‘웹3.0’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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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3.16 06:47
수정2022.03.16 07:52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서스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MS는 최근 컨센서스가 진행한 4억 5천만 달러(약 5천600억 원) 규모의 투자금 모집에 참여했습니다. 그간 가상자산 분야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MS가 이례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컨센서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조지프 루빈이 세운 회사로, 이번 투자 모집으로 기업가치는 2배 이상 올라 70억 달러(약 8조 7천억 원) 규모가 됐습니다. 

CNBC는 MS를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인터넷 '웹3.0'에 점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래의 인터넷'으로 불리는 '웹3.0'은 가상자산과 NFT 등을 모두 포괄하고,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 주체가 되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어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대표적 가상자산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나 잭 도시 블록(전 스퀘어) CEO는 웹3.0가 실제 현실이기보다는 그저 구호에 불과하다거나, 벤처 투자자들만의 관심사일 뿐이라고 폄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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