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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국제유가 급락·파월의 입·러시아 루블화·인수위 경제분과·알박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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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3.16 06:39
수정2022.03.16 07:12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국제유가 급락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국제유가가 100달러선 아래로 마감했습니다. 1주일 만에 20%가 하락했어요? 
-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WTI 96.44달러 마감 
- 러- 우크라 평화회담 기대·중국발 수요 감소 우려 교차 
- 中 코로나 확산 방지에 선전 봉쇄…상하이 준봉쇄 수준 
- 지난 8일 배럴당 123.70달러 마감…일주일 만에 20%↓ 
- 장중 100달러 돌파도 '잠시'…두 자릿수대 종가 기록 
- 미 연준, 3월 FOMC 정례회의 후 금리인상 예정도 영향 
- 英존슨,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증산 요청 전망 
- 英보건장관 "에너지 가격과 접근성, 매우 중요한 문제" 

◇ 파월의 입 

FOMC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기장사실화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무슨 얘기를 할지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 3월 FOMC, 3년 만에 금리 0.25%p 인상 가능성 높아 
- 시장 "3월 FOMC 금리 25bp 인상 확률 '99.8%'" 
- 파월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고려" 
- 점도표·중립금리 변화·미 GDP 성장률 전망 등에 주목 
- CNBC "금리, 더는 중요 요인 아냐…향후 그림에 주목" 
- 관건은 점도표, 향후 금리인상 스케줄 변화 관심 집중 
- CNBC "회의 후 파월 기자회견 때 시장 더 요동치기도" 

◇ 러시아 루블화 

러시아가 디폴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채무를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달러가 아니라 자국 화폐인 루블화로 상환하겠다고 밝혔어요? 
- 러, 루블화로 외채 상환…"외환보유 절반 가량 동결" 
- 루블화 상환 시 서방 은행·기업들 막대한 손실 우려 
- 러 재무장관 "비우호국들 채무, 루블화로 상환할 것" 
- 디폴트 우려 커지는 러…"루블화 상환 정당해" 주장 
- 16일 1억 1,700만 달러 규모 채권 이자 지급 만기일 

◇ 인수위 경제분과 

윤석열 당선인 측 어제 인수위원을 추가 임명했습니다. 경제분과 인선도 발표했는데요. 어떤 특징들이 있나요? 
- 尹인수위, 경제분과 등 인수위원 9명 추가로 임명
- 경제1분과 전원 경제전문가…이명박·박근혜 정부 인사
- 최상목 전 차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경제비서관 근무
- '정통 관료' 최상목, 미르·K재단 설립 실무회의 주재
- 김소영, '소주성' 반대론자…尹 정치 입문때부터 자문
- 尹 정책자문단 경제분과 간사…경제 핵심 공약 밑그림
- 김소영, 확장 재정 기조에 "상당히 무리한 확장" 지적
- 금융연구원장 출신 신성환, 새정부 금융정책 담당
- 가계부채에 대해 "긴 호흡 가지고 연착륙 노력 지속"
- 안철수 "인수위 기조분과, 경제 추경호·비경제 이태규"

◇ 알박기 인사 

윤석열 당선인 측이 청와대에 인사 관련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청와대는 임기 중 인사권은 대통령 권한이라고 반박했어요? 
- 일부 공공기관 인사 둘러싸고 권력 이양 '기싸움'
- 윤 당선인 측, 임기 말 인사권 '알박기 인사' 우려
- 윤 당선인 측 "꼭 필요한 인사 아니면 인수인계 요청"
- 불편한 靑 "임기 중 인사권은 대통령의 권한" 반박
- '알박기' 논란에 靑 "5월 9일까지는 文 정부 임기"
- 이주열 총재 오는 31일 임기 종료…"실무 준비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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