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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3월 FOMC에 쏠린 눈…고민 깊은 연준, 선택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3.15 07:04
수정2022.03.15 07:3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여러 이슈가 뒤엉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가 보합권에서 마감한 반면, 나스닥이 2%가량 크게 하락했는데요. 오늘(15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우크라 협상·FOMC 경계감에 하락 마감
- 연준 금리인상 임박에 中 봉쇄까지…기술주 낙폭 확대
- 우크라이나 사태 불확실성 여전…4차 회담 또 '빈손'
- 러시아- 우크라이나 4차 평화 협상 중단…"15일 재개"
- 러 디폴트 가능성도…16일 달러 채권 이자 지급 만기일
- 중국도 오미크론 속수무책…경제심장 '선전 봉쇄령'
- 中 봉쇄 조치로 인플레이션·공급망 문제 악화 우려
- 애플, 공급업체 폭스콘 선전 공장 가동 중단에 하락
- 15~16일 FOMC 회의 예정…3년 만에 첫 금리인상 나서
- 0.25%p 인상 무게…인플레 압박에 공격적 긴축 예상
- 모건스탠리 "美,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크지 않다"

Q. 이번 주 월가 최대 관심사는 FOMC 회의입니다. 연준이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로 매파적인 스탠스가 나오지는 않을지 촉각이 곤두서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 월가 전문가들 "연준, 전쟁에도 3월에 금리 올릴 것"
- "연준, 첫발은 신중하게 움직일 것"…향후 더 공격적
- 전쟁 여파에 대해 연준이 어떤 입장 보일지 관건
- 9조 달러 규모 대차대조표 축소와 점도표에 촉각
- 지난해 12월 점도표 기준, 올해 3회 금리인상 예상
- 시장에선 올해 25bp씩 최대 7회까지도 인상 전망
- CME 페드워치, 3월 25bp 금리인상 가능성 98%
- FOMC 금리인상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투심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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