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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서 로또 아파트 나온다…분양가 얼마나 저렴하길래?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3.14 09:30
수정2022.03.14 09:55


 
서울과 세종에서 시세차익이 수억원에 달하는 로또 청약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고덕주공7단지 재건축)는 지난 11일 전용면적 84.923㎡ 2가구의 계약 취소분에 대해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냈습니다. 이 단지는 2017년 5월과 2019년 12월 각각 분양과 입주를 마쳤으나 공급 질서 교란으로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재공급한 물량입니다.

공급가는 5년 전 분양가입니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각각 7억9천400만원(26층)과 7억2천500만원(2층)입니다.

같은 면적이 지난해 16억원 중후반대에 매매된 바 있습니다. 현재 호가가 고층이 18억원, 저층은 16억∼16억2천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당첨 시 9억∼10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청약 신청은 오는 16일 청약홈에서 가능합니다. 무순위 청약이라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도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임대 후 분양 단지가 나옵니다.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은 지난 11일 분양전환 후 잔여 물량인 19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2013년 임대분양 형태로 공급됐다가 의무 임대 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물량입니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6천882만원∼1억7천139만원, 전용 84㎡가 2억2천252만∼2억2천429만원입니다.
 
이는 2013년 임대 계약 당시 정해진 가격입니다. 현재 시세가 전용 59㎡ 4억1천만원∼6억5천만원, 전용 84㎡가 5억8천500만∼7억5천만원인 점인 만큼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등입니다.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일반공급 신청은 청약통장 가입 2년이 지나고 예치 기준 금액 납입을 충족하는 세대주여야 가능합니다. 2주택 이상 소유자나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람은 청약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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