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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더 강한 인플레 온다”…고민 깊어지는 연준, 선택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3.11 07:07
수정2022.03.11 07:32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간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과 전쟁, 이중 악재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1일) 장 포인트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인플레·전쟁 '이중 악재'에 일제히 하락
- 러시아- 우크라이나 장관급 회담, 성과 없이 종료
- 8% 육박한 美 2월 물가…또 40년만에 최고치 경신
- 에너지 외 식료품·주거비용 등 전방위적 인플레
- 물가 급등하자 바이든 "푸틴 탓에 에너지 가격 올라"
- "우크라 전쟁 전부터 코로나19·공급부족 등 문제"
- 당초 2월 물가 정점 예상 빗나가…인플레 심화 우려
- 美 실업수당 청구 22.7만 건…전주보다 1만 건 증가
- 매파로 돌변한 ECB, 채권 매입 종료시기 돌연 앞당겨
- 국제유가 이틀간 하락…금·국채 수익률은 상승
- 물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타격'
- 주가 띄우기 나선 아마존, 액면분할·자사주 매입

Q.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발 에너지 가격 급등분은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당장 다음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연준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겠는데요? 

- 美 소비자물가 7.9% 급등…또 40년 만에 최대 상승폭
- 2월 CPI, 휘발유·식료품·월세 등 전방위 오름폭 확대
- 유가·부동산 가격 상승 가파르다…안 오른 품목 없어
- 시장 전망치 상회…우크라 사태로 高물가 장기화 우려
- 물가 상승률 우크라이나 사태 반영되면 더 오를 듯
- 美 연준, 15~16일 FOMC서 '빅스텝' 나설 가능성↑
- 물가 폭등 지속…"연준은 이미 늦었다" 실기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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