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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우크라이나 전쟁이 부른 강달러, 뉴욕증시 영향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3.08 07:06
수정2022.03.08 07:4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장 후반 낙폭을 키우며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가 폭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는데요. 오늘(8일) 장 움직임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유가 폭등에 급락…러시아산 원유금수 검토
- 우크라 전쟁 지속에 경기둔화 우려…나스닥 - 3.62%
- 美 상임위, 러시아산 원유 금수 제재 법안 초안 합의
- 러 원유금수 추진 동시에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저울질
- 치솟던 국제유가, 독일의 제재 반대에 상승폭 완화
- "러시아 원유금수 현실화 땐 유가 200달러 갈 수도"
- 세계 경제 '오일쇼크' 재연되나 공포…금융시장은 패닉
- 시장에선 유가 폭등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 고조
- WTI, 5%가량 폭등하며 120달러 근접…증시 압박
- 유가 폭등 여파…유틸리티 강세, 반도체·금융주 하락
- 공포 휩싸인 시장 '예측불가'…베어마켓 진입 신호탄
- 푸틴 때문에 꼬였다…금리인상 고심 깊어진 美 연준
- 전쟁으로 인플레 격화, 빅스텝 단행땐 경기회복 찬물
- 3월 FOMC 회의 앞두고 10일 발표되는 2월 CPI 주목
- 2월 CPI 상승률 전망치 7.8%…"우크라 사태 미반영"
- 4월 초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더 주목해야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나와…증시 불확실성 불가피

Q. 유가가 급등하면서 환율까지 요동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99선을 넘어서는 등 최근 달러화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환율 움직임 어떻게 보시는지, 영향까지 짚어 주시죠?

- 위험회피·안전자산 선호 자극…강달러 기대감도 작용
- ICE달러인덱스, 99.42까지 치솟아…2년 만에 최고
- 미국 경제 상대적 우위 기대감에 '달러 베팅' 늘어
- 유럽서 전쟁 벌어져 유로 팔고 달러 사들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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