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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러시아산 티타늄 구매 중단하기로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3.08 05:10
수정2022.03.08 07:40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산 티타늄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티타늄은 여객기와 군용기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필수 원자재 중 하나로, 보잉은 티타늄 구매량의 3분의 1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보잉 측은 "장기적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올바른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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