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러 침공으로 민간인 사망자, 어린이 27명까지 406명”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3.08 04:55
수정2022.03.08 07:22
유엔 인권사무소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4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사무소는 "개전일인 지난달 24일부터 현지시간 7일 0시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406명, 부상자는 80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는 27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권사무소는 "최근 교전이 치열해진 지역에서 사상자 보고가 지연되고 있다"며 "실제 숫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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