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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주식 100억 원어치 또 샀다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3.07 14:24
수정2022.03.07 16:30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100억 원가량의 회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올 들어 장 의장이 사들인 회사 주식은 300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크래프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장 의장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만3829주를 사들였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금액으로는 100억25만6500원 수준입니다. 

장 의장은 앞서 지난달 17일과 18일에 100억 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취득하고, 이후 22일부터 25일까지도 100억 원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장 의장은 지난달 10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면서 크래프톤 주식을 일정 부분 매입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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