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모 에게해 북부로 접근...우크라 사태 악화 대비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3.06 14:10
수정2022.03.06 21:09
[미국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해리 S. 트루먼 호의 비행 갑판을 함교에서 바라본 모습.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 악화에 따른 비행 작전에 대비해 이번 주 에게해 북부에 머물고 있다고 CNN이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트루먼호의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에게해 최북단에서 항모를 기동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라고 말했습니다.
에게해는 그리스와 터키 사이에 있는 지중해 해역으로,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을 거쳐 우크라이나 남쪽 바다인 흑해로 연결됩니다.
이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 미 해군이 흑해에 더 많은 전투기를 보내 정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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