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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별세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3.01 19:41
수정2022.03.01 20:27

[김정주 NXC 대표(넥슨 제공)]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향년 54세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넥슨은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만,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어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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