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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호연, ‘오징어게임’ 미국 배우조합 남녀주연상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2.28 11:20
수정2022.02.28 11:25


[이정재 미배우조합 남우주연상 수상(샌타모니카 AP=연합뉴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남녀 주연이었던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나란히 미국 배우조합의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배우조합은 오늘(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정재에게 남우주연상을, 정호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 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수상한 정호연 (샌타모니카 AP=연합뉴스)]

두 배우의 남녀주연상은 드라마 기준 한국인 배우로서도, 비영어권 배우로서도 최초 수상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앞서 TV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수상했고, 대상격인 앙상블 연기상 후보에도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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