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터치결제”…신한카드, 기술 특허 등록
SBS Biz 윤성훈
입력2022.02.28 09:51
수정2022.02.28 10:35
신한카드가 이번달 초에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의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신한카드는 음파통신 기술을 보유한 신한 퓨처스랩 5기 ‘단솔플러스’와 함께 개발한 결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고음파를 이용한 결제방법 및 장치’를 2019년 11월 특허 출원한 지 2년여 만입니다.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고음파를 변환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1회성 결제 정보를 송출해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과는 달리 기존 결제 단말기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신한카드는 "현재 미국, 일본, EU 등 해외 6개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해 심사 중"이라며 "향후 해외에서도 신한카드 터치결제 서비스가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카드는 "터치결제 장치도 최초엔 아이폰에 씌우는 케이스 형태였지만 현재는 뒷면에 부착할 수 있는 월렛 형태로 바뀌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세대 월렛은 최초 물량 1550대가 출시 20일 만에 완판 돼 현재 추가 물량을 준비 중이며, 다음 달 중순 이후 3000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 상무는 “국내 최초로 시작한 아이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한 것은 물론, 독자적인 기술력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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