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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우크라이나 긴급지원 '테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우크라이나 내 인터넷망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우주인터넷용 위성 ‘스타링크’를 가동합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인데, 이를 돕겠다고 나선 것인데요. 머스크 CEO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뿐 아니라 스타링크의 홍보효과도 기대하지 않았을까요? 
- 머스크, 우크라에 위성 인터넷 지원…"스타링크 가동"
- 스타링크, 스페이스X 통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
- 우크라이나 남동부 25일 오전 한때 인터넷 접속 먹통
- 우크라 부총리, 트위터로 머스크에 스타링크 개시 요청
- 머스크 "스타링크 서비스 우크라에 개통돼 있다" 화답
- 스타링크 지원 결정에…우크라이나 부총리 "고맙다"
- 우크라 부총리 해외 IT전문가에 사이버 전쟁 동참 요청
- 머스크- SEC 갈등 점입가경…이번엔 머스크 동생 조준
- 美 SEC, 머스크 동생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 조사
- 머스크 동생, "주식 팔까?" 트윗 직전 주식 매각
- 지난해 11월 주식 10% 매각 여부 트윗 설문조사
- 머스크 "동생은 트윗 설문 몰랐다…변호사는 알아"
- 킴발 머스크, 테슬라 경영에도 관여…"이사회 소속"
- 머스크, 바이든 '테슬라 패싱' 비판하며 화해 손짓?
- "테슬라 무시하지만, 백악관 초대되면 옳은 일할 것"
- 백악관, 머스크 돌출 발언에 긴장…초청대상서 제외
- 바이든 향해 "꼭두각시" "졸린 조"…머스크와 앙숙
- 백악관 재계 지도자 초청 행사에 머스크 부를지 촉각
- 바이든, 최근 테슬라 공식석상서 첫 언급…기조 변화

◇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 '기아·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 결함에 따른 화재 위험 가능성 때문에 미국 고객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두 회사가 지난 8일 약 48만5천대를 리콜했는데, 고객들은 이에 대해 미봉책이라 비판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현대차기아가 집단 소송을 당했어요?
- 현대차·기아, 美서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 당해
-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리콜 등 조치에 "미봉책" 반발
- 차량 결함에 따른 화재 위험 가능성 탓에 집단소송
- 전자제어유압장치 오작동, 화재 발생 위험에 리콜 결정
- 11건 화재 사고 보고 이후 리콜 실시…새 퓨즈 교체
- 앞서 2020년 '세타2' 엔진 결함 문제로 과징금 부과
- 안전 성능 측정 강화·품질 개선 위해 670억 원 투자
- 美, 세타 엔진 문제 제보한 김광호 전 부장에 포상금
-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오스트리아 시내버스로 투입
- 수도 '빈' 정규노선 시작, 그라츠 등 총 3대 투입
- 현대차, 외국에 수소전기버스 시내용 수출은 처음
- 일렉시티 FCEV, 1회 충전으로 최대 550㎞ 주행
- 차별화된 친환경차 기술력 입증…사업 확장의 기회
- 현대차, 독일서 테슬라·벤츠 제치고 '경쟁력 1위'
-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자이퉁' 최근 평가
- 전기 SUV 평가서 '아이오닉5' 1위, 기아 'EV6' 2위
- 테슬라 '모델Y', 벤츠 'EQB' 제치고 최상위 석권
-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유럽 소비자들 신뢰 높아

◇ 포르쉐 상장 폭스바겐'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그룹 산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스바겐은 상장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등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쉐 하면 고급 스포츠카로 유명한데, 기업공개 시 조달되는 자금이 클 것 같은데요?
- 폭스바겐, 포르쉐 IPO 추진…전기차 등 투자 확대
- 폭스바겐·지주사 포르쉐SE, 상장 방안 협의 진행
- 폭스바겐 지분 53.3% 보유한 최대주주 '포르쉐SE'
- 포르쉐 기업가치 100~120조 원 추정…의결권도 부여
- 2015년 페라리 IPO 성공 근거, 포르쉐 상장 강조
- 페르디난트 포르쉐, 폭스바겐·포르쉐 탄생의 주역
- 벤츠 모회사인 다임러 거쳐 1931년 포르쉐 창업
- '자동차 천재' 페르디난트, 나치 정권에 가담한 전범
- 히틀러 '국민차' 계획에 관여…'폭스바겐 비틀' 설계
- 1951년 사망 이후 그의 후손들이 폭스바겐 성장시켜
- 아우디·포르쉐·람보르기니 등 12개 브랜드 보유
- 개도 포르쉐 탄다?…'강남부촌' 자리 잡는 개포동
- 개도 포기한 동네에서, 포르쉐 타는 동네로 대변신
- 노후화된 저층 주거단지였던 개포동…부동산 대세로
- 신축 아파트 입주 스타트, 대치·도곡동 인접해 주목
- 신축아파트 3.3㎡ 당 1억 원 육박, 재건축 도미노

◇ 재건축 출혈 수주 ''HDC현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로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이후 두 차례 연속 재건축 수주전에서 사업을 따게 됐는데요. 파격 조건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하죠?
- HDC현산, '월계 동신' 재건축도 수주…"기사회생"
- 광주 붕괴사고 이후 '관양 현대' 이어 연속 수주
- 조합원 92.4% 지지…"사업촉진비 4500억 원 약속"
- 지하 4층~지상 25층, 14개동의 1,070가구 공급
- 단독 참여로 1차 입찰 유찰…코오롱글로벌과 2파전
- 건축디자인 'SMDP'와 협력…광운대 역세권과 연결
- 사업촉진비 4500억 원 지원·미분양 시 대물변제 약속
- HDC현산,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시공에서 빠진다
- HDC현산·GS·한화건설 컨소시엄…조합 의견 반영
- 브랜드명 '아이파크'도 제외 요청…계약 해지 경고
- HDC현산, 시공에서만 제외…컨소시엄 지분은 유지
-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철거 완료…착공 앞둔 상태
- 현대건설 '세종- 포천 고속도로'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 개구부 덮개 이동 중 발 헛디뎌 3미터 아래로 추락
- HDC현산만이 아니다?…현대家 공사 현장서 사고 잇따라
-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현장에서도 사망 사고 발생
- 중대재해법 시행 한 달…건설현장은 연일 살얼음판
- 국토부, 지난해 4분기 건설 현장 사망 사고 명단 발표
- 100대 건설사 14곳, 16개 현장서 17명 사망자 발생
- KCC·극동건설·삼부토건, 공사현장서 각 2명씩 사망
- 중대재해법 시행 앞둔 지난해 4분기에도 '안전 불감'
- 건설현장 안전관리 여전히 미흡…경각심·긴장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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