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지원
SBS Biz
입력2022.02.28 06:34
수정2022.02.28 06:48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신 지원 요청에 화답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러시아 침공으로 통신 장애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머스크는 우크라이나 측이 도움을 구한지 10시간 만에 트위터를 통해 개통 소식을 전하면서 "더 많은 터미널들이 (개통) 준비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도움을 요청한 미하일로 페도로프 장관은 머스크에게 "러시아인들에게 자국 정부의 침공에 저항하라고 말해 달라" 요청하기도 했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어 현대전의 필수가 된 인터넷 사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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