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미크론 3월 중순 정점”…내일부터 학원 띄어앉기 위반 처벌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2.25 11:20
수정2022.02.25 11:54

[앵커] 

정부가 다음 달 중순쯤 오미크론이 정점에 이를 것이며 하루 확진자 규모는 최대 2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26일)부터 학원과 독서실 등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임종윤 기자 연결합니다. 

정부가 확진자수가 곧 정점에 다다를 거란 전망을 했네요? 

[기자] 



김부겸 총리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3월 중순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많은 전문가들이 3월 중순쯤 정점을 찍고 그 숫자는 25만 명 내외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도 주목할만한 발언인데요. 

최근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을 넘나드는 등 정부의 정점 예상치에 근접하고 있으니 조금만 참으면 된다는 대국민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앵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7만 명대 아래로 나왔네요? 

[기자] 

오늘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4천 명 넘게 줄어든 16만5890명으로 증가세가 조금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몇만 명이 폭증했다가 며칠 횡보한 뒤 다시 급증하는 최근의 패턴을 감안할 때 주말을 전후해 20만 명대 안팎으로 다시 치솟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55명으로 어제보다 74명 늘면서 600명대를 넘어섰고 사망자도 어제 82명에서 13명 늘어난 95명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독서실과 학원 등 법원의 판결로 방역패스 적용에 중단된 시설에 대한 방역이 강화된다고요? 

[기자] 

이달 7일부터 방역패스 해제시설에 대한 띄어앉기 칸막이 설치하 기 등의 조치가 실시됐는데요. 

3주간의 계도기간이 끝나서 내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이 시작됩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대구까지 포함해 서울과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법원의 중단결정이 나오는 등 방역패스에 대한 사법부의 제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SBS Biz 임종윤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임종윤다른기사
中당국 중룽 회계장부 조사…'그림자 금융' 위기 본격 대응 신호
中 8월 제조업 PMI 49.7…5개월 연속 경기수축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