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오늘 금통위, 금리 동결 의견 우세…전운 감도는 증시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2.24 07:11
수정2022.02.24 08:0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윤여삼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위기에 세계 경제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 행보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24일)은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깜짝 인상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주열 총재 임기 마지막 금통위기도 한데요. 전문가와 함께 오늘 금통위 전망과 함께 시장 움직임 살펴보시죠.
Q. 한은이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린 후 오늘 금통위에서는 동결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신규확진자가 17만 명을 넘어선데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외적으로 악재가 계속되고 있어 금통위 역시 고민이 깊을 듯합니다. 이주열 총재는 임기 종료 한 달여를 남기고 마지막 금통위기도 한데요. 깜짝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오늘 금통위 개최…경제전문가들 1.25% '동결' 무게
- 물가·오미크론에 숨고르기…우크라發 전쟁 위기 영향
- 채권전문가 88% "2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 금투협 "3월 대선 앞두고 금리 인상 전망 응답 줄어"
- 금리 동결에도 소수의견 전망…물가 상승 압력 확대
- 코로나 일 확진자 20만명 '코앞'…가계부채는 안정세
- 작년 8월부터 금리 세 차례 인상…이 총재 임기 만료도
- '폭풍전야' 우크라이나, 금통위 금리 인상 행보 '멈칫'?
- 이주열, 지난달 "통화정책, 실무 파급되기까지 시차"
- 이주열 총재, 오늘 임기 마지막 금통위…금리 선택은
Q. 미국 연준의 긴축 움직임도 주시해야 합니다. 1월 FOMC 회의록에서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냐 인데요. 연준 위원이 0.5%p 빅스텝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한은도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 전 세계 덮친 인플레 공포…美 물가상승률 40년래 최고
- 연준,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단행 예고…인상폭 촉각
- 연준 움직임에 각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정상화 속도
- 뉴욕 연은 총재 "빅스텝 위한 강력한 근거 아직 없어"
- 뉴욕 연은 총재 "0.5%p 반대" 사흘 만에 빅스텝 목소리
- 미셸 보먼 이사 "3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지지"
- 바우만 이사 "다음 달 금리 0.5%p 인상 열려 있다"
- 통제 불가능 불확실성↑…"뭘 하기도 안 하기도 어려워"
- 한·미 금리 차 축소 시 韓시장 자본 유출 우려 확대
Q.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연준의 금리인상 셈법이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아직 본격적인 양적긴축 논의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연준의 긴축 시간표가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 러, 우크라 침공 우려 고조…연준 금리인상 셈법 복잡
- 우크라發 석유 등 원자재가 급등…글로벌 경제 '흔들'
- 미국인 소비, 美 경제 약 70% 주도…"소비 영향 우려"
- 인플레 억제·완전 고용 목표…금리인상 앞두고 깊은 고민
- 연일 에너지 가격급등…연준 금리인상 여부 '최대 변수'
- 1월 FOMC "연준, 높은 수준 자산 보유…축소 적절"
- 연준, 고물가에도 양적긴축 시기·규모 구체 언급 부재
- 양적 긴축, 첫 금리 인상 후 일정 간격 두고 진행 전망
- JP모건 "연준. 6월 양적긴축 계획 발표…7월부터 축소"
Q.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불확실성은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미국은 40년 만에 소비자물가가 최고치를 찍었고요. 이제 아시아로 넘어와 물가 상승 흐름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도 4%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현실화 화면서 최대의 불확실성으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가까이 치솟고 있고 원자재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어요?
- 전 세계 덮친 인플레 공포…美 물가상승률 40년래 최고
- 韓 등 아시아도 인플레 본격화…고유가 영향 가시화
- 아시아 인플레, 국제유가·식품류 가격 상승세 영향
- 세계 식량 가격, 작년 28.1%↑…유가 100달러 근접
- WSJ "아시아 물가 오름세, 서구 선진국 수준은 아냐"
- WSJ "아시아 대부분 중앙은행, 통화긴축 관대할 수도"
- 우크라 사태에 국제유가 급등…치솟는 물가에 '날개'
- 10위 교역 대상국 러시아…네온 등 우크라 수입 의존
- 우크라, 서유럽 길목…러, 천연가스 공급 축소 우려도
- 서방국 러시아 경제 제재 경고…러시아 교역 중단 우려
Q. 어제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감을 보였습니다. 최근 3년물 금리 상승폭이 가팔랐지만 푸틴 대통령이 돈바스 공화국 두 곳을 독립 승인하면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어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긴장이 장기화될수록 국고채 금리 상승분을 모두 만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 채권시장, 금통위 금리인상 결정 앞두고 경계 분위기
- 국고채 3년 금리 2.317% 마감…0.01%p 하락
- 우크라發 리스크 확대 시 가파른 금리 상승에 제동 전망
- 러- 우크라 전운 고조…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분석
- 전문가 "우크라 사태 마무리돼도 리스크 해소 시간 소요"
- 우크라 사태 장기화 시 채권 금리 올 상승폭 반납 가능성
Q. 국내적으로는 추경 이슈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규모는 정부안보다 2.9조 정도만 증액되면서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더 커지진 않았지만 현재 대선 후보들이 추가 추경을 예고하고 있어서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 16.9조 추경안 통과…자영업 332만 명 최대 300만 원 지원
- 이번 정부 10번째 추경 본회의 통과…정부안보다 2.9조↑
- 적자국채 추가 없이 추경 증액…'나랏빚 눈덩이' 불가피
- '적자 곳간' 지키는 기재부, 추경에 빗장 열리며 '한숨'
- 대선후보, 확장재정 공감…재정·통화 엇박자 확대 우려
Q. 우크라이나 내 국지전이 계속되면서 전면전 가능성도 커지고 있지만 다행히 어제 국내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90원대까지 하락하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국내증시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0.47% 오른 2719.53 마감
- 증시 반등, 서방국가 대러 제재에 변동성 확대 불가피
- 바이든 '우크라 침공' 규정…러 돈줄 막고 '경제전쟁'
- 우크라 긴장에도 관망세…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 원·달러 환율 1193.60원 마감…12거래일째 1190원대
- 전문가 "우크라 사태, 원화 약세 영향 제한적" 전망
- 3월 FOMC 기준금리 인상 시 1200원 재돌파 가능성도
Q. 올해 우리나라 신인도 평가가 시작됐습니다. 무디스가 국가신용 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 협의 중이고요. 대선 이후 줄줄이 평가 작업에 들어갈 텐데요. 최근 우리나라 경제 지표가 좋지 못합니다. 재정적자는 물론 무역수지 적자까지 겹쳤는데요. 홍남기 부총리도 추경 증액에 반대하면서 우려 했던 부분이 국가 신인도기도 합니다. 나랏빚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도 불안요소인데요. 올해 신인도에 영향 없을까요?
- 적자국채 증가로 신인도 악화…신용 등급 영향 우려
- 홍남기, 지난 8일 "신용평가사와 상반기 협의 우려"
- 무디스, 지난해 "국가채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
- 피치, 지난달 "韓 적극 재정지출·재정 적자 용인 기조"
- IMF, 2026년 韓일반 정부 국가채무비율 66.7% 전망
- 한국 국가부채 증가폭 18.8%p…OECD 국가 중 1위
- 대선 이후 공약 위해 대규모 추경 예측…"돈 더 풀 것"
Q.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쟁 위기까지 전 세계가 잇따른 악재에 좀처럼 웃을 일이 없습니다. 자산시장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내내 어려운 장이 될 듯합니다. 향후 투자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투심 위축에 관망세
- 우크라 사태에 요동치는 증시…물가·금리·환율 '들썩'
- 잇단 악재에 통화정책도 '시름'…투자자들 '눈치보기'
- 개인, 여유자금 갖고 대기…"단기차익 기대는 줄어"
- 올 한해 필요한 '선택과 집중'…현명한 투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위기에 세계 경제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 행보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24일)은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깜짝 인상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주열 총재 임기 마지막 금통위기도 한데요. 전문가와 함께 오늘 금통위 전망과 함께 시장 움직임 살펴보시죠.
Q. 한은이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린 후 오늘 금통위에서는 동결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신규확진자가 17만 명을 넘어선데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외적으로 악재가 계속되고 있어 금통위 역시 고민이 깊을 듯합니다. 이주열 총재는 임기 종료 한 달여를 남기고 마지막 금통위기도 한데요. 깜짝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오늘 금통위 개최…경제전문가들 1.25% '동결' 무게
- 물가·오미크론에 숨고르기…우크라發 전쟁 위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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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연준의 긴축 움직임도 주시해야 합니다. 1월 FOMC 회의록에서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냐 인데요. 연준 위원이 0.5%p 빅스텝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한은도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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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연준의 금리인상 셈법이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아직 본격적인 양적긴축 논의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연준의 긴축 시간표가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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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적으로는 추경 이슈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규모는 정부안보다 2.9조 정도만 증액되면서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더 커지진 않았지만 현재 대선 후보들이 추가 추경을 예고하고 있어서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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