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드 “전기차 분사 계획 없다”
SBS Biz
입력2022.02.24 07:04
수정2022.02.24 07:20
미국 포드 자동차가 전기차 분사설에 대해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언론의 추측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기차나 내연기관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팔리 CEO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사업과 전기차 부문을 별도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최근 업계는 자동차 시장의 무게 중심이 전기차로 쏠리면서 포드뿐만 아니라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 등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분사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본격적인 전기화에 나선 포드의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약 119조 원) 고지를 밟았고, 아직 생산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리비안과 루시드 같은 스타트업의 시총이 전통 완성차업체를 뛰어넘는 등 업계의 전기차 부문을 분리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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