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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이디야’, ‘교촌-비비큐’…차이가 뭘까요?

SBS Biz 장지현
입력2022.02.23 11:25
수정2022.02.23 11:58

[앵커]

정부가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며 대표적인 외식 품목 12개 가격을 오늘(23일)부터 매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브랜드 62곳을 선정해 어떤 업체가 올렸는지 까지도 비교를 했는데요. 전화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장지현 기자, 먼저 지난 4개월 동안 가격을 올린 곳부터 알아보죠.

어디가 가격을 올렸나요?

[기자]

햄버거 업체에서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맥도날드, KFC 등 조사 대상 5곳 모두 가격을 올렸습니다.

맘스터치의 경우 불고기버거 가격이 지난달보다 10% 올랐습니다.

또 이 기간 치킨 프랜차이즈들 가운데서는 BHC, 교촌치킨, 굽네치킨이 가격 인상을 했습니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말 치킨 가격을 평균 8.1%, BHC도 7.8%씩 올렸습니다.

커피전문점 가운데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가 가격 인상을 했고요.

피자업체 가운데서는 도미노피자, 피자스쿨, 피자알볼로 등 5곳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앵커]

반면에, 이런 가운데서도 안 올린 곳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비비큐를 비롯해 처갓집양념치킨, 네네치킨, 멕시카나, 호식이두마리치킨, 또래오래, 지코바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이디야커피, 파스쿠찌, 빽다방, 메가커피도 아직까지는 커피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가네와 김밥천국, 고봉민 김밥, 바르다김선생 등도 김밥 등 가격을 현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소주값 오늘부터 오른다고 했던가요?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늘부터 참이슬 등 소주 제품 출고가를 7.9% 인상합니다.

참이슬 후레쉬 360ml 출고가는 기존 1081원에서 1166원으로 85원 정도 오르는데요.

문제는 출고가가 100원 오르더라도 전례로 볼 때, 식당 소주 값은 1천 원 단위로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트진로에 이어서, 무학도 다음 달 1일 일부 소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8.8%, 보해양조도 2일부터 14.6% 인상할 예정입니다.

SBS Biz 장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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