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크라 위기’ 긴급 회의…“24시간 비상대응”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2.22 14:07
수정2022.02.22 17:23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전 금융권의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2일) 오전 임원회의를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로 전환해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보 원장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국가 간 외교·군사적 갈등이 고조하고 있다며,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불확실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찬우 수석부원장은 "러시아 관련 외환 결제망 현황 및 일별 자금결제동향 점검, 외국환은행 핫라인 가동 등 전 금융권의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증권사 단기유동성 및 외화약정 가동 내역 점검 등을 통해 ELS 마진콜 사태 등에 따른 단기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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