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평화유지군 명목 ‘우크라 진입’ 명령…미·영·EU “강력 제재”
SBS Biz 박연신
입력2022.02.22 11:18
수정2022.02.22 11:58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파병 지시에 '러시아와 서방국들 간 무력충돌'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푸틴 대통령의 결정과 미국 등 서방국들의 반응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신 기자 연결합니다.
먼저 푸틴 대통령의 결정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국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을 지시했습니다.
파병의 근거는 우크라이나 내 분리주의 독립세력들이 세운 자칭 공화국들을 인정한 법령인데요.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했습니다.
파병 지시는 승인 직후 이뤄졌는데요.
러시아 정부는 이들이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평화유지군'의 이름으로 이르면 오늘(22일)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이번 결정을 서방국들에 대한 러시아의 선전포고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서방 국가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먼저 미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돈바스 분리독립 승인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명백한 민스크 평화협정 거부이자 외교적 해법에 대한 러시아의 약속과 상반되며,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파병 명령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분리 독립 승인을 얻어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에 대한 제재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여기엔 미국인의 신규 투자와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백악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일 추가 제재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나토도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러시아에 대한 신속한 제재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파병 지시에 '러시아와 서방국들 간 무력충돌'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푸틴 대통령의 결정과 미국 등 서방국들의 반응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신 기자 연결합니다.
먼저 푸틴 대통령의 결정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국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을 지시했습니다.
파병의 근거는 우크라이나 내 분리주의 독립세력들이 세운 자칭 공화국들을 인정한 법령인데요.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했습니다.
파병 지시는 승인 직후 이뤄졌는데요.
러시아 정부는 이들이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평화유지군'의 이름으로 이르면 오늘(22일)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이번 결정을 서방국들에 대한 러시아의 선전포고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서방 국가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먼저 미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돈바스 분리독립 승인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명백한 민스크 평화협정 거부이자 외교적 해법에 대한 러시아의 약속과 상반되며,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파병 명령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분리 독립 승인을 얻어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에 대한 제재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여기엔 미국인의 신규 투자와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백악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일 추가 제재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나토도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러시아에 대한 신속한 제재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CNN "트럼프, 몇 주 전보다 전투 재개 더 진지하게 고려"
- 2."17억 빚내 SK하이닉스에만 23억원 몰빵"…간 큰 공무원 진짜?
- 3."삼전닉스 우습다, 우린 1인당 440억"…벼락부자된 월급쟁이들
- 4.'건보료 얼마내면 못 받나?'…고유가 지원금 누가 받을까?
- 5."주말 지나면 '억' 더 낸다"…구청마다 분주
- 6.호텔에 풀옵션인데 월세 25만원…청년들 입소문 난 집
- 7."이젠 5만 원으론 눈치 보인다”…훅 오른 '축의금·부의금'
- 8.[현장연결] 삼성전자 운명의 성과급 협상…극적 타결 가능성은
- 9.李대통령 축사 잇지 못하고 '울컥'…"국가가 끝까지 지킬 것"
- 10.'트럼프의 입'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대규모 적자…주가 10분의 1 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