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위기에 비트코인 3만9천 달러 하회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2.21 09:28
수정2022.02.21 09:30
가상자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위기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2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보다 4.10% 내린 3만843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4.78% 내린 26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는 전장 보다 0.68% 하락한 34079에 장을 마쳤고, S&P500 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0.72%, 1.23% 밀렸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이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인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가안보회의(NSC)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 내 전쟁 가능성이 실제 상황이고 이 경우 미국이 비용을 치를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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