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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오늘 출시…이번주 5부제 가입 방식 적용

SBS Biz 윤성훈
입력2022.02.21 07:28
수정2022.02.21 07:32



최고 연 10%의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이 오늘(21일) 출시됩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은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출시 첫 주(21∼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가입 신청 요일이 다른 '5부제 방식'이 적용됩니다.

오늘은 1991년·1996년·2001년생을 대상으로, 내일은 1987년·1992년·1997년·2002년생의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비과세를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만기는 2년이며, 매월 50만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이 출시하는 청년희망적금의 금리는 5.0~6.0%로,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최고 10.14~10.49%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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