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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보름,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박지우는 좌절

SBS Biz 이한승
입력2022.02.19 17:19
수정2022.02.19 17:26


[1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서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관중석의 한국 선수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김보름(베이징=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김보름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박지우는 레이스 도중에 넘어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보름은 오늘(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40점을 얻으면서 2위로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김보름은 무리하게 스프린트 포인트를 따내지 않는 전략으로 레이스를 이어가다가 10바퀴 째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이어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막판 스퍼트를 냈고, 1바퀴를 남기고 타카기 나나(일본)가 넘어진 틈을 타 2위를 지켜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김보름에 앞서 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지우도 포인트에 욕심을 내지 않는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2바퀴를 남기고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엘리자베타 골루베바와 뒤엉키며 넘어져 전체 13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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